코오롱(대표 한광희)은 구미 공장 직장 폐쇄를 신고했지만 광학산판·광학산필름 등의 IT소재 생산 라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 한 관계자는 “구미 공장 내 2개 IT 소재 라인에 비노조원인 연구원을 2교대로 투입, 24시간 가동함으로써 광학산판·광확산필름 등 제품을 정상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다만 원사·폴리에스테르 등의 생산 라인가동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김천·경산 공장에 폴리에스테르 생산라인이 있어 구미 공장 직장 폐쇄에 따른 폴리에스테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드라이 필름 생산라인은 김천에 있어 구미 직장폐쇄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오롱은 연간 4000톤의 광확산판 생산 능력(30인치 TV 기준 연간 900만대 생산 물량)을 갖추고 지난 6월부터 생산에 들어갔으며 올해 광확산판 사업에서 30억 원, 2005년 2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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