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이 에너지 수요관리 업무 효율성을 위해 성과급을 도입하고 대팀제를 도입하는 등 경영혁신에 나섰다.
공단은 17일 △핵심성과지표(KPI·Key Performance Indicator)에 의한 목표관리경영 및 성과에 따른 보상체제 △대팀제 시행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간부직 축소 △연공서열을 배제한 능력 우선 인사 △내부·고객 업무처리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경영혁신책을 발표했다.
공단은 특히 기존 12처 32팀의 조직을 총 14개실로 통폐합, 30개의 간부 보직을 축소키로 했으며 부서와 개인의 업무성적을 근거로 2단계에 걸친 성과급제를 도입키로 했다.
공단은 이밖에 네티즌 고객을 위해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업무에 대한 고객만족조사를 실시하는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서비스 질 향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3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4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5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6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7
美매체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 블랙웰 결함에 주문 연기”
-
8
카카오헬스, 매출 120억·15만 다운로드 돌파…日 진출로 '퀀텀 점프'
-
9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10
BYD, 전기차 4종 판매 확정…아토3 3190만원·씰 4290만원·돌핀 2600만원·시라이언7 4490만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