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하이닉스·삼성전기·데이콤 등 총 48개 상장사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곳은 48개사였으며 이를 포함해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회사는 총 456개사로 조사대상 535개 상장사 중 85.23%를 차지했다.
흑자전환 기업 중 순이익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하이닉스로 지난해 상반기 1조5775억원 적자에서 올 상반기 9763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전기·데이콤·이수페타시스·한솔LCD 등도 흑자전환의 기쁨을 누렸다.
이에 반해 한솔텔레컴·휴니드테크놀러지스 등 33개 상장사는 적자로 반전했으며 이에 따라 총 79개 상장사(14.77%)가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에서는 총 95개사가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67개사는 적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코스닥 흑자 달성 기업은 539개사(73.5%), 적자기업은 194개사(26.5%)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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