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엘(대표 정수홍)은 삼성전자로부터 110㎚급 D램 메모리와 90㎚급 플래시메모리, 100㎚급 S램용 포토마스크에 대한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기존의 130㎚급 로직과 120㎚급 메모리를 대체하는 기술력과 공정 능력을 갖춤으로써 선진 업체와 동일한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반도체 및 수탁생산 업체와의 거래에 있어 기술적 우위 점유 및 매출 증대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케이엘은 앞으로 비메모리 반도체에서도 나노급(90㎚, 65㎚) 제품의 품질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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