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IT 수출의 고성장세가 이어졌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IT 수출이 전월에 비해 30.8% 늘어난 61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27억80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3월 이후 5개월 연속 60억달러대 수출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중국(16억1000만달러)과 미국(13억달러), EU(10억1000만달러) 순이고, 품목별로는 반도체·휴대폰에 이어 디지털TV와 셋톱박스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정통부는 하반기 IT수출은 고유가 장기화,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설의 악재로 인해 성장률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세계경기 회복으로 인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PC 교체주기가 돌아오고 아테네올림픽으로 인한 디지털TV 등 디지털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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