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자사의 멕시코 현지법인 하우리라틴아메리카를 통해 칠레의 최대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인 VTR 사와 제휴를 맺고 이 회사의 고객을 대상으로 백신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VTR은 칠레 전체 ISP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업계 선두 기업으로 현재 14만 명의 가입고객과 자체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 등을 소유한 종합 미디어 그룹이다.
이번 제휴로 하우리는 VTR의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바이로봇 엑스퍼트와 라이브콜 스위트를 공급하게 됐으며 올해 약 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VTR 측은 자사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하우리 제품에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하우리 측은 설명했다.
권석철 사장은 “칠레는 최근 IT 인프라가 급속하게 성장하는 남미국가 중 하나로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이미 지난 4월 미국 ISP사업자인 데이팩과 계약에 이어 미국·브라질 등의 관련 업체들과 추가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