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지난 6월 말 끝난 2분기 결산에서 순익이 19억9000만달러(주당 1달러16센트)를 기록, 작년 동기의 17억1000만달러(주당 97센트)보다 17% 늘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기업재무평가기관인 톰슨 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전망치(주당 1달러12센트)보다 4센트 많은 것이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32억달러를 보였다. 이 중 IBM의 최대 사업부서인 ‘글로벌 서비스’는 전년보다 7% 증가한 113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하드웨어 분야가 74억달러,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35억달러를 각각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97억달러, 유럽·중동·아프리카가 75억달러,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52억달러였다.
사무엘 팔미사노 IBM 최고경영자(CEO)는 “전체 수입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컴퓨터 컨설팅 서비스 부문 매출 증가로 2분기에 실적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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