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코스닥 IT기업의 자금조달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20%가량 감소했다.
14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스닥 IT업종의 자금조달금액은 56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045억원에 비해 19.5% 감소했다.
소속부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 벤처기업은 지난해 상반기 1804억원에 비해 144.8% 증가한 4416억원을 조달했지만 일반기업의 조달금액은 48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158억원 비해 52.5% 감소했다.
자금 조달 방식에서 유상증자는 크게 늘었지만 사채발행은 급감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4200억원에서 6397억원으로 52.3% 증가했지만 사채발행 규모가 7762억원에서 2839억원으로 63.9% 낮아졌다.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은 제3자 배정방식이 53.1%(3395억원)로 비중이 높았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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