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대표 김철 http://www.pntel.co.kr)은 사출성형 분야 및 금형 설계와 제작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각광을 받는 통신기기 부품 전문 기업이다.
피앤텔은 1970년대 TV 수상기 케이스 제작을 시작으로 가정용 전화기, 휴대폰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첨단 통신 및 IT 기기의 케이스, 부품 등을 만들어 왔다. 특히 삼성전자에 납품하면서 밀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해 ‘7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피앤텔은 삼성전자의 애니콜 휴대폰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선진국과의 소재 기술력 제휴와 첨단화된 장비 개발을 통하여 전공정 내재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휴대폰 케이스 각 분야에서 고기능성 자체 기술력을 통해 피앤텔만의 핵심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케이스 부품뿐만 아니라 IT 전부품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피앤텔만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는 경영 목표를 갖고 있다.
피앤텔은 지속적인 불량률 개선 노력과 강력한 구조조정 등의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지난 5월에는 사상 최대 실적(매출액 165억, 영업이익 21억)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이는 주 매출처인 삼성전자로부터의 납품물량의 증가뿐만 아니라 그 동안의 성장 위주의 경영에서 탈피하여 내실을 탄탄히 다지려는 노력이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피앤텔은 최근 메커니즘 사업부를 신설,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내 최대 휴대폰 케이스 업체로서의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부품사업에 착수, 연내 양산에 들어감에 따라 앞으로 피앤텔의 성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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