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대표 이병구)는 9일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83억원과 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57.0%, 24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카메라폰이미지센서(CIS)·LCD구동드라이버(LDI), 플립칩 범핑 서비스 등의 호조에 힘입어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네패스는 올해 범핑 서비스에서 500억원, 전자재료 및 클린룸 분야 등을 포함하면 9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패스는 오는 12∼13일 미국 뉴욕에서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는 해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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