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 김홍기)가 오는 2005년 유럽지역에서 디지털TV 10위권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이미지퀘스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미국, 중국 등 8개국 해외 및 국내 영업담당 관계자들이 참여한 ‘월드와이드 영업전략 워크숍’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상반기 LCD TV를 위주로 한 디지털TV 1세대 라인업을 마쳤으며 앞으로 화질개선 엔진 강화 및 DVD가 포함된 LCD TV 등 대화면 TV 3∼4개 모델을 추가로 개발하고 영업채널 확보 및 DTV OEM 사업 진출 등 DTV 영업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현대이미지퀘스트 지성곤 유럽법인장은 “IT가전 전시회 참여와 지역별 로드쇼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2005년에는 유럽에서 디지털TV 10위권 업체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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