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상승폭은 적었으나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6일 거래소는 1.75포인트(0.23%) 오른 758.47로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 함에 따라 주요한 방향 지표 없이 하루를 시작한 국내 증시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데 힘입어 오름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장을 이끌 만한 별다른 재료가 부각되지 않아 상승폭은 제한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505억원, 161억원씩 동반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809억원 매도 우위였다.
SK텔레콤(1.65%), KT(1.06%) 등은 올랐으나 멀티칩패키지(MCP) 관세 문제가 부각된 삼성전자(-0.45%)와 LG전자(-1.54%)는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373개(상한가 23개)로 내린 종목 311개(하한가 7개)를 웃돌았다.
◇코스닥=전날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하락세로 마감됐다. 이날 코스닥은 1.16포인트(-0.31%) 떨어져 375.35를 기록했다.
개인이 14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8억원, 98억원씩 순매도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제약·건설업종이 강세였다.
신 행정수도 기대감이 다시 확산되면서 충청권 방송서비스업체 씨씨에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공주 부근에 골프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의류업체 에머슨퍼시픽도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 NHN(-1.55), 다음(-0.57%), 하나로텔레콤(-2.06%) 등은 내림세였다.
이날 상승 종목은 386개(상한가 30개), 하락 종목은 398개(하한가 18개)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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