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전선 업체인 이앤지(대표 김형권 http://www.enzcable.com)는 절연재를 테프론으로 사용한 새로운 형태의 전기난방용 전열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테프론(TEFLON) 재질의 절연재는 -65 ℃ ∼200℃ 사이에서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260℃ 이상의 열을 받더라도 타들어가지 않고 열을 받는 부분만 녹아버리는 난연성 원자재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제품은 기존 실리콘 재질의 전기난방용 전열선 단점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선 기존 실리콘 전선보다 발열 면적을 넓게 해 열효율이 약 25% 높아졌다.
또 전열선의 형태를 두께 0.4㎜, 넓이 5㎜의 납작한 형상으로 설계, 외부 충격에 대한 내성을 강화했다. 기존 실리콘 재질의 절연선은 지름 2.5㎜의 원형으로 제작, 외부 충격에 의해 절연 재질이 파괴돼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특히 두께가 0.4㎜에 불과, 보일러 배관이 고장 난 방바닥에도 바로 시공할 수 있고 벽면·천정 등 어느 곳에도 자유로운 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내화학성이 강해 시멘트 등과 함께 처리해도 영구적으로 변형이 없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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