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대표 손학래 http://www.freeway.co.kr)가 안성인터체인지(IC)-장호원간 국도 38호선 2개 노선에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설치한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44억3600만 원을 투입, 총 연장 57㎞ 국도 구간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지원하기 위한 △차량검지기 △도로전광표지 △동영상정보수집장치 △차량번호인식장치 등을 설치하고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센터 설비 공사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에 사업 제안서를 마감하는 285억 원 규모의 서울시 도시고속도로 3단계 ITS 프로젝트와 75억5000만 원이 투입되는 대전시 1단계ITS 프로젝트에 이어 삼성SDS·LG CNS·대우정보시스템·포스데이타 등 SI 업체들간 치열한 수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시스템통합(SI)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제안서를 접수, 사업 수행능력과 입찰가격 평가 등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130일간의 일정으로 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