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1인칭 슈팅게임 ‘스페셜포스’에 대해 PC방 과금정책은 쓰지 않겠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1인칭 슈팅게임 ‘카르마온라인’을 개발한 드래곤플라이의 차기작으로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고 있다.
네오위즈 게임사업본부 오승택 본부장은 “성공적인 게임 퍼블리싱을 위해 PC방은 최고의 마케팅 전진 기지”라면서 “퍼블리셔와 PC방이 서로 상생하기 위해 PC방 무료화 정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스페셜포스는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내달 25일 PC방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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