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은 가정 및 사무실에서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프린터 ‘엡손 스타일러스 C65·사진’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4색 절약형 개별 잉크카트리지 시스템을 채택한 신제품은 전체 컬러 카트리지가 아닌 특정 색상의 잉크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 잉크 교체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A4 사이즈를 인쇄할 경우 검정 잉크 카트리지 1개로 400장을 출력할 수 있다. 잉크 도트 제어를 위한 ‘다중 잉크 분사 기술’과 잉크 방울수, 잉크 분사 위치를 최적화하는 RPM(Resolution Performance Management) 기술로 5760dpi의 최대 해상도를 구현한다. 출력속도는 경쟁사 모델 대비 2배 넓은 1인치 와이드 밴드 헤드를 채택해 분당 흑백 17장, 컬러 9장 및 4×6사이즈 사진을 118초에 인쇄할 수 있다. 가격은 11만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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