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큐리텔(대표 송문섭)이 프로게임팀 창단을 추진한다.
팬택&큐리텔 관계자는 17일 “휴대폰 마케팅의 일환으로 프로게임팀 창단을 준비중”이라며 “프로게임팀 SG패밀리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G패밀리는 국내 게임리그를 휩쓸었던 유명 프로게임팀으로, 이윤열 등 인기 프로게이머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인수대금은 1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프로게임팀 창단에 관한 여러가지 기술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며 “다음달 말쯤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