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대표 서정인 www.neps.co.kr)가 15일 초음파 가습기용 진동자·사진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초음파 가습기용 진동자는 일본 TDK와 후코쿠(Fukoku)사가 시장을 양분해 왔다. 이번에 넵스에서 개발한 가습기용 초음파 진동자는 입자 크기가 1∼2um로 기존 제품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초음파 가습기 뿐만 아니라 대출력 초음파 융착기, 압전 트랜스포머에 적용할 수 있다.
이 회사 서정인 사장은 "국내에서도 몇 개 업체에서 시판한 적이 있으나 신뢰성을 얻지 못해, 국내 판매량의 대부분을 일본 제품에 의존해 왔다." 라며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압전 세라믹 부품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넵스는 2003년에 설립된 압전 세라믹 재료와 응용 제품 전문 회사로 초음파 세척기· 미용기·가습기용 압전 세라믹과 초음파 야채와 과일 세척기를 개발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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