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 이네트(대표 황우빈)는 자사의 말레이시아 현지합작법인 THG이네트가 말레이시아의 초고속통신서비스 회사인 TMNET의 전자조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TMNET 본사와 전국지사의 구매업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인터넷 기반의 전자조달, 전자입찰, e카탈로그 등이 구축된다.
THG이네트는 모회사인 이네트가 자체 개발한 e비즈니스솔루션 ‘e프로큐어먼트(Procurement)’를 투입, 오는 11월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황우빈 사장은“이번 프로젝트는 본사기술과 현지법인의 영업능력 결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브루나이 전자정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영업도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또 다른 성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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