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용인시청, 시흥시청, 논산시청, 서울 구로구청, 서울 노원구청, 대전 대덕구청 등 6개 지방자치단체의 침입방지시스템(IP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내달 중순까지 6개 지방자치단체에 네트워크 IPS인 ‘스나이퍼IPS’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의 보안관리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보안 컨설팅 교육과 취약성 데이터베이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은 “지난 2월 부천시청의 공개성능테스트 이후 관공서에서 별도의 테스트 없이 ‘스나이퍼IPS’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며 “올해 IPS 매출목표가 전체 매출의 30%였으나 이를 50% 이상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올해 들어 가평군청, 광주시청 등 20여 곳의 공공기관 고객을 확보했으며 남서울대, 창원전문대, 대구교대, 한양대의료원 등 교육 분야의 IPS 공급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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