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호스팅(대표 신중현 http://www.inet.co.kr)은 요술지팡이(대표 http://www.yozii.com)와 동영상 불법관람 차단 솔루션인 ‘요술자물쇠’ 재판매 계약을 맺고 미디어 보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요술자물쇠는 유료 동영상의 인터넷주소(URL)의 공개나 ID 공유 등으로 인한 불법 관람을 차단하고 무단복제를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동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유료회원의 최대 10배에 달하는 무단관람자를 차단하고 스트리밍 무단 복제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실시간 원격 서버 모니터링 기능으로 접속자, 무단관람자, 사용자별 관람내역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미디어 보안 서비스는 동시접속자수 최대 2만명까지 지원가능하며 라이트(Light), 디럭스(Delux), 엔터프라이즈(Enterprise)형으로 구분돼 임대 및 판매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이네트호스팅 관계자는 “미디어 보안 서비스는 기업의 소중한 자산인 동영상 컨텐츠를 보호하고 부정관람으로 인한 서버 부하를 방지해 준다”며 “동영상 제공 업체는 영업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트래픽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네트호스팅은 기존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미디어 보안 서비스 등을 갖춰 미디어 서버 전문 호스팅 서비스로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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