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 http://www.dacom.net)은 24일 행정자치부가 농어촌지역 정보격차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135억 원 규모의 3차 정보화마을 정보이용환경 조성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은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2001년부터 농어촌 지역의 인터넷이용환경 조성, 정보콘텐츠 구축 등 관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데이콤은 향후 8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정보센터를 만들고 HFC(광동축혼합)망을 이용한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가구별PC보급을 통해 정보화마을 사업에 나서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프로젝트로 HFC망을 활용한 신규시장 창출이 가능해 초고속인터넷서비스(보라홈넷) 신규가입자 유치가 가능해졌으며 향후 사업참여 및 신규영업기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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