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최고연구원(Chief Scientist, 이하 CS)을 영입하고 ‘품질보증제’를 실시하는 등 연구개발 부문의 정비에 나섰다.
안철수연구소가 영입한 CS는 서울대와 미국 스탠포드대를 나온 후 미국 제네럴일렉트릭과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을 거친 김익환 ABC테크 사장. 그는 지난해말 펴낸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로 국내 IT산업계의 문제를 신랄히 지적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김익환 CS는 기술 영역의 수장으로서 기술 및 개발의 전체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 자문과 연구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또 2003년 하반기부터 EPI(Engineering Process Innovation)실을 신설, 개발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연구소는 최근에는 개발과 유지보수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에게 품질을 보증하는 ‘품질책임제’를 도입했다.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 예측과 신속한 대응, 연구개발, 영업 마케팅 등 모든 경영 요소가 업그레이드돼야 한다”며 “CS 영입과 품질보증제 도입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기존 핵심 영역인 백신뿐 아니라 네트워크 통합보안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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