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 주 4주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던 DDR D램 현물가격이 지난 주(10일-14일)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5.5달러 선을 회복했던 256Mb 제품들은 다시 5.5달러 이하로 떨어졌고, 이 가운데 266㎒ 제품은 금요일 5.06달러로 마감되면서 이번 주 5달러 선 붕괴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지난주 가장 큰 폭으로 내린 제품은 DDR 256Mb(32M×8 266㎒) SD램으로 전주대비 4.71%나 하락했다.
DDR 256Mb(32M×8 400㎒) SD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 전후의 꾸준한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주간 4.40% 떨어진 5.21달러에 마감됐다. DDR 256Mb(32M×8 333㎒) SD램도 4.11% 하락한 5.13달러로 장을 마쳤다. 대용량제품인 DDR 512Mb(64M×8 333㎒) SD램은 주간 1.20% 하락한 12.02달러, 상대적으로 저용량인 DDR 128Mb(16M×8 266㎒) SD램은 주간 0.79% 떨어진 2.52달러를 기록했다.
256Mb(32M×8 133㎒) SD램은 주 초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수요일부터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주간 보합으로 마감됐다. 128Mb (16M×8 133㎒) SD램은 주간 2.84% 하락한 4.44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3달 이상 하락세를 지속해 온 낸드형 플래시메모리는 소폭이지만 상승세로 반전됐다. 낸드형 2G 제품이 주간 0.21% 오르면서 38.24달러를 기록했으며 낸드 1G 제품은 주간 2.07% 상승한 18.72달러로 마감됐다.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제품은 낸드 128Mb 제품으로 5.76% 상승했다. 낸드 512Mb 제품은 보합, 낸드 256Mb 제품은 주간 1.64% 떨어졌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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