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솔루텍(대표 김학권)은 휴대폰 및 반도체 부품의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7.69% 늘어난 353억7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당기순익은 대손충당금 등 1회성 비용을 정리,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4억9000만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6억2000만원, 경상이익은 3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재영솔루텍은 지난해 휴대폰 케이스·반도체 테스트용 IC 소켓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납품 업체였던 스탠더드텔레콤의 부도와 ERP 시스템 구축 등으로 발생한 1회성 비용이 해결되면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이 회사는 최근 개발한 플라스틱 재질의 액셀레이터 페달 모듈(APM) 사업을 주요 수익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차제의 경량화·고연비화를 실현시킨 플라스틱 APM의 개발에 성공, 현재 대형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또 휴대폰 및 자동차용 커넥터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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