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남)는 이화여대(총장 신인령)와 공동으로 ‘이공계 여성 미취업 졸업자 기업체 연수 프로그램’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문화와 업무수행을 배우는 단체교육(1개월) △업무에 필요한 IT 지식을 배우는 전문연수(2개월) △여성벤처협회 소속사 및 일본의 유망 IT 벤처에서 기술연수를 받는 기업연수(2개월) 등으로 구성된다.
협회와 이화여대는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졸업생에게는 1인당 230만원의 취업활동 지원비가 제공된다.
대상은 만 29세 이하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로 컴퓨터 관련 학과(대학원, 전문대 포함)를 졸업한 여성 미취업자다. 참가희망자는 이화여대 정보통신연구소 홈페이지(http://eiti.ewha.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277-4405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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