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자사 고객이 여성 긴급전화번호인 ‘1366’번으로 통화할 경우, 통화료를 전액 무료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1366 대표전화는 가정폭력·성폭력 등의 위험에 처한 여성들이 24시간 상담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여성부 지원 아래 전국 16개 시도에서 상담센터가 운영중이다. 특히 긴급상담과 더불어 가정폭력상담소·성폭력상담소·경찰서·병원 등 유관기관과 즉시 연결된다.
서정원 상무는 “무료통화 시행이 폭력으로 고통받는 피해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 여성인권 보호의식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SK텔레콤 고객들은 휴대폰으로 지역번호와 1366번 또는 국번없이 1366번을 누르면 무료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366 상담건수는 약 15만건에 달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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