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인 베리타스소프트웨어의 연례 사용자 콘퍼런스인 ‘베리타스 비전 2004’ 행사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7일(미국 현지시각) 폐막됐다.
베리타스는 이번 행사에서 “유틸리티 컴퓨팅은 스토리지에서 시작된다”며 개념 정립에 중점을 뒀던 지난해 행사와는 달리 실제 구현을 위한 ‘커맨드센트럴(CommandCentral)’ 스토리지 제품군을 발표, 시선을 모았다. 또 유틸리티 컴퓨팅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글로벌 서비스 조직을 강화하기로 했으며,고객과 베리타스 임원진으로 구성된 유틸리팅 컴퓨팅 포럼 결성을 공식 발표했다.
마크 브레그먼 베리타스 수석 부사장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이기종 환경 지원을 강조하며 신제품 시연을 직접 보여줬으며 “올해 10개사 정도의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약 3000여명의 전세계 파트너와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7개의 기조연설과 약 100여개 이상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편 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는 올 하반기에 고객사와 사용자가 참석한 가운데 ‘베리타스 2004 코리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