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니켈카드뮴(니카드) 축전지 전문 제조업체 아이비티(대표 김종구 http://www.rocketbit.co.kr)는 최근 철도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디젤동차용 축전지의 철도용품 품질보장 물품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철도용품 품질보장 물품지정은 유사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량운송체계인 철도 용품의 성능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정된 제도로 기존 KS 및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규격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주관하에 2년간 시험을 거친 끝에 이번에 철도청 품질보장 물품지정을 받았으며 영하 18∼30℃의 혹한기에서도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종구 사장은 “광주 첨단산단 생산라인에서 철도 및 지하철 차량용 축전지 양산체제에 들어간 상태”라며 “각종 품질인정을 계기로 당초 올해 목표한 매출을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해외 진출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