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4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수력원자력 등 8개 유관 기관에서 제 15회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기부가 마련한 원자력 안전문화 평가지표에 따른 한국수력원자역의 시범 평가결과 발표와 개선안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방사능중앙통제상황실에서 원자력안전기술원과 각 원자력발전소에 상주하는 주재관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영상회의도 진행된다.
과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이슈별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세스를 확립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원자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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