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http://www.finedigital.com)은 중국의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 첸룬인포매이션과 5억원, 1000대 규모의 텔레매틱스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중국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텔레매틱스 단말기 ‘직통차’는 지난 2년간 중국 지형 실사를 통해 개발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 장쑤성, 저장성 등지의 첸룬인포매이션 매장에서 판매된다.
직통차는 터치 스크린 방식을 사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길 안내 서비스 및 과속카메라 알람서비스, 실시간 교통정보, 생활정보 등의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김명준 파인웍스 이사는 “제품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인 것이 중국 진출의 가장 큰 요인이 됐다”며 “중국 뿐 아니라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미국 등 주요 시장에 대한 수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 텔레매틱스 시장은 월평균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상하이 엑스포를 대비해 중국 정부가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을 2006년부터 도입하기로 하면서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최근 미국의 가민, 일본의 파이어니어, 파나소닉 등이 속속 중국 텔레매틱스 시장에 발을 들여 놓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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