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에서 운영하는 식품 전문 쇼핑몰 ‘LG인터넷 슈퍼마켓(http://www.lgesuper.com)’이 링크프라이스와 손잡고 온라인 제휴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LG수퍼는 인터넷 상에서 채소· 과일· 축·수산 등 신선 식품과 가공식품·생필품 등을 판매하며 일반 인터넷 쇼핑몰과 달리 주문 뒤 서너 시간 안에 배송이 이뤄진다. 이 회사 황재권 대리는 “황사와 유가 상승으로 외출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쇼핑하려는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며 “제휴 마케팅을 통해 인터넷 슈퍼 이용 고객을 최대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링크프라이스 박윤봉 이사는 "종합쇼핑몰 위주로 활용되던 제휴 마케팅이 인터넷 슈퍼까지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며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제휴마케팅이 온라인 유통 분야의 필수 마케팅 기법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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