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아마존닷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2년 연속 올해 최고의 경영인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지가 25일 올해 ‘최고 및 최악의 보스’를 선정한 결과에 따르면 제프 베조스와 마스코사 리처드 마누지언 CEO가 각각 최고와 최악의 경영인으로 뽑혔다.
이 잡지의 최고 보스 선정기준은 6년간 평균 CEO 임금과 투자자들에게 돌아간 배당금을 고려해 산출되는데, 베조스 CEO는 지난 6년간 회사 수익의 연평균 55%를 투자자들에게 돌려줬다. 이 기간동안 그의 연 평균 보수는 8만1559달러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마누지언 CEO는 6년간 연 평균 1300만달러를 받았으나 주주들에게는 단 2%의 수익만 돌려줘 최악의 보스로 선정됐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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