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대표 이재현)이 올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4%가량 증가한 22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옥션이 서비스 제공 이후 최대의 실적을 거뒀던 지난해 4분기(195억 원)보다도 14% 정도 증가한 것이다. 또 옥션은 1분기에 영업과 경상이익도 지난해와 비교할 때 각각 50%, 41%로 늘어난 73억 원, 86억 원을 기록했다.
옥션은 이 밖에 작년 동기(1501억 원)와 비교해 65% 증가한 2481억 원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는 지난해 4분기(2177억 원)보다 14% 늘어난 규모이며 국내 전자상거래(B2C) 업체 가운데 최대의 거래 실적이다. 이재현 사장은 "이번 실적은 지난 3월부터 도입한 고정가 판매 방식이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준다." 라며 "실적 호전을 계기로 매출 목표와 순이익을 1004억 원, 244억 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다." 고 말했다.
옥션은 당초 지난해 실적(624억 원)보다 47% 증가한 수준으로 올해 계획을 세웠으나 이를 61% 증가한 수준으로, 순이익은 지난해 실적(188억 원)보다 30% 증가한 수준으로 높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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