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적외선 비파괴 검사 국제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게 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19일 한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내 ‘적외선 비파괴 검사방법’ 국제표준을 담당하는 기술분과위원회(IC135/SC8)의 간사국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적외선 비파괴 검사방법은 측정대상물에 열을 가할 경우 내부 결함이 있는 부분에 열이 집중돼 주변보다 높은 온도를 나타내는 현상을 이용해 결함유무를 확인하는 최신 검사방법이다. 특히 이 검사방법은 방사선을 이용한 기존의 비파괴 검사방법보다 안전하면서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기표원 측은 “이번에 한국이 비파괴 검사방법 분과위 국제간사국을 맡게 된 것은 지난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비파괴 검사방법기술위원회 총회에서 우리의 의견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비파괴 검사방법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경우 우리나라 주생산품인 산업설비의 안전 및 성능시험에 활용할 수 있게 돼 산업설비의 신뢰성 확인 및 수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토요타와 '휴머노이드 동맹' 확대…로봇 공급 2년 만에 '5배'
-
2
삼성전자 DS부문, 상반기 최대 100% 성과급 책정…모바일은 50%
-
3
“차단 무력화 우회로 막혔다”…뉴토끼 텔레그램 주소안내방 차단
-
4
광주 軍공항에 삼전닉스 800조 반도체 산단 확정…李대통령 “오직 속도전”
-
5
KT “18조 들여 'AX플랫폼' 도약”
-
6
中 거리두는 韓반도체, 소부장 공급망 재편
-
7
삼성전자 2분기 매출 171조·영업이익 89조 '전년比 19배'
-
8
삼성SDI, 유휴라인 ESS·신규 물량으로 전환…美 9월 생산 본격화
-
9
中 BYD, 국산보다 1억이상 싼 12m 전기버스 10월 韓 출시
-
10
반도체 장비 '빅4' 용인행…원삼에 기술지원 전진기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