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KOSEF)은 19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권오갑 전 과학기술부 차관(57)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권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07년까지 만 3년으로 과기부 장관 승인이 나는대로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 이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워싱턴대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정책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78년 처음 과학기술부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사무처장, 과학기술부 기획관리실장, 제6대 과학기술부 차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권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동북아 중심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과학기술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돼야 한다”며 “재단이 기초연구 지원의 한 축이 되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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