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VGA급 고화질 카메라와 플래시를 내장한 모바일뱅킹 전용 카메라폰(모델명 LG-KP8500)을 내놓았다.
KTF가입자에게 공급하는 이 제품은 무선 적외선 통신포트(IrDA)를 내장, 휴대폰에 저장한 전화번호를 다른 휴대폰에 전송할 수 있으며 중요한 회의시 수신상태를 자동 변경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전용 단말기를 출시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향후 모바일 금융서비스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모바일뱅킹 휴대폰의 강자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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