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통소리문화정보시스템 14일부터 개통

 “인터넷에서 판소리와 농악 등 전통음악을 감상하세요.”

 전라북도가 최근 판소리·민요·농악 등 각종 전통소리 공연 및 축제 등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전통소리문화정보시스템(http://www.sori.jeonbuk.kr)을 개통했다.

 전북도는 앞으로 이 시스템으 통해 전북도립국악원·국립민속국악원·전주전통문화센터를 포함한 전통음악 기관들의 정기 및 기획공연 등을 매년 250여회 이상 동영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유네스코(UNESCO)가 세계무형유산걸작으로 지정한 판소리를 학술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자료도 제공함으로써 판소리 모태인 전북지역을 널리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전북 마을지킴이·정악 △음반으로 보는 남원 동편소리의 전통과 세계 △우리의 소리, 세계의 소리 판소리 등 8종류의 학술자료 및 관련 음반을 파일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소리 관련 연구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판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전북지역의 전통소리를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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