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 http://www.ats.go.kr)이 오는 2007년까지 국내 시험검사기관 분석능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기표원은 오는 2007년까지 총 560억원의 예산을 투입, 중소기업의 이용빈도가 높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7개 전문 시험검사기관의 시험분석능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표원은 이를 통해 130종 200여대의 최첨단장비를 확보해 현재 선진국의 60% 수준에 머물러 있는 7개 전문시험기관의 시험검사능력을 2007년까지 9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74억원을 투자해 60종의 첨단 시험장비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표원 송주영 연구관은 “지난 1년동안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표준회의(IEC) 등 국제표준에 따른 국내 시험검사능력을 분석한 결과 7개 주력 시험검사기관의 시험분석능력이 국제규격대비 60% 수준에 불과하고 시험불가능 원인의 85%가 시험장비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해결하기위해 2007년까지 560억원을 투입, 첨단 시험장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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