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가 휴대폰으로 TV, VCR, DVD, 오디오, 노래방 기기 등 조작하는 일명 ‘리모컨폰’용 적외선 트랜시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한국애질런트(대표 윤승기)측이 22일 밝혔다.
이 적외선 트랜시버는 조작가능 거리 7미터, IrDA 링크 거리 50cm로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애질런트는 “새로운 리모컨용 적외선 트랜시버가 TV, DVD, VCR, 에어컨, CD, 오디오, LD/VCD 등 가정용 전자제품의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며 “10가지 가전제품에 각각 8개의 프로파일을 저장, 휴대폰의 터치 스크린이나 키패드로 조작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한국애질런트는 적외선 트랜시버는 IrDA와 리모컨용 파장 883nm의 단일 고전압 LED를 사용함으로써 크기는 작게 하고 비용도 저렴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5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