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대만 충격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23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8.77포인트가 하락한 854.92로 출발한 뒤 한때 850선 아래로 밀렸다가 상승 반전해 2.48포인트(0.29%)가 오른 866.17로 장을 마쳤다. 중동 사태와 대만의 정치불안에 따른 세계 증시의 동반 약세에 영향을 받았지만 개인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닷새 만에 91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757억원과 37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장을 떠받쳤다. 프로그램 매매는 483억원 매수 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사는 삼성전자(-0.55%)와 SK텔레콤(-0.24%) 등이 약보합을 나타냈고 한국전력도 1.46%가 떨어졌다. KT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주주총회를 끝낸 현대상선은 2.69%가 떨어졌고 현대엘리베이터도 3.28% 내렸다. 상승 종목은 314개, 하락 종목은 401개였다.
◇코스닥= 이틀째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4.05 포인트(0.94%)가 낮은 425.66으로 출발했으나 낙폭을 줄여 1.15 포인트(0.27%)가 떨어진 428.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나스닥(-1.57%) 등 미국 증시가 3일째 약세를 지속한 데다 대만 사태의 여파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32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억원과 2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0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6일 연속 매도세를 유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려 지식발전소(3.35%), CJ홈쇼핑(3.16%), 네오위즈(1.58%) 등은 상승한 반면 레인콤(-1.75%), NHN(-1.41%), 플레너스(-1.38%) 등은 약세로 마감됐다. 예당과 YBM서울이 상한가까지 뛰고 에스엠이 4.17% 오르는 등 음반주의 동반 강세가 두드러졌다. 상승 종목은 318개, 하락 종목은 477개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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