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모바일뱅킹 및 금융IC카드 본격 보급에 힘입어 약 300만장의 스마트카드 공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하이스마텍의 김정수 사장(46)은 “올해 모바일뱅킹과 금융IC카드 도입에 따라 금융환경이 급변할 것”이라며 이 기회를 활용해 세계 초일류 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이스마텍은 올해 스마트카드 솔루션과 카드를 국내 대부분의 은행에 독점적으로 공급, 오는 5월 말까지 약 100만장의 스마트카드를 금융권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히 금융권을 개척해 온 것이 이제야 결실을 보는 것 같다”며 “올 매출목표도 지난해 실적보다 46% 증가한 357억원 가량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그는 “카자흐스탄과 전자화폐 인프라 구축을 협의중이며 전자주민증과 발급시스템에 관련된 인프라 구축 및 카드 공급에 대해서도 동남아 및 남미시장에서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스마텍은 또 지난해 서울시신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된 LG CNS컨소시엄에 참여, 7월 서비스 개통계획에 따른 카드관리·인증·발급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 사장은 “서울시신교통카드 시스템 외에도 현재 참여하고 있는 도로공사 통행료 전자지불 서비스 등도 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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