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쟁사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휘말린 코스닥등록기업 유비케어(대표 김진태)는 경영권 분쟁을 조기 종식시키기 위해 투자 유치 등 다각도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지난해 35% 이상의 지분을 매입하며 최대주주로 부상한 동종업체 엠디하우스의 M&A 시도에 맞서기 위해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유비케어는 상대적 열세를 보이고 있는 지분율 만회를 위해 소액 주주들을 대상으로 우호 지분 확보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김진태 유비케어 사장은 “M&A는 공정한 규칙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게 회사의 기본 방침”이라며 “최대한 빨리 분쟁을 마무리 짓고 올해 사업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엠디하우스의 M&A시도와 관련하여 위법 여부를 조사중인 공정거래위원회에 조기 판결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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