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의 D램 가격이 지난주(2월 23일∼27일) 전반적인 하락세로 마감됐다. 특히 주력제품들이 5일간의 거래일수 중 주초인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가 목·금에 소폭 상승하는가 하면, 일부 제품은 가격변동을 전혀 보이지 않는 전형적인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DDR 256Mb(32M×8 400㎒) SD램의 지난 주 가격 동향을 보면 월요일 4.30∼5.00달러(평균가 4.44달러)에 장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하락해 수요일 4.20∼5.00달러(평균가 4.39달러)까지 떨어졌으나, 목요일 보합을 거쳐 금요일 0.68% 상승하면서 결국 전주 대비 1.12% 떨어진 4.25∼5.00달러(평균가 4.42달러)에 장을 마쳤다. 같은 용량의 333㎒ 제품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주간 1.43% 떨어졌으며 266㎒ 제품 역시 주간 0.24% 하락폭을 기록했다.
DDR 128Mb(16M×8 333㎒) SD램은 월요일 2.05∼2.55달러(평균가 2.20달러) 가격이 금요일까지 그대로 유지돼 보합세를 보였으며 같은 용량의 266㎒ 제품은 월요일 2.00∼2.45달러(평균가 2.11달러)에서 1.95∼2.45달러(평균가 2.08달러)로 주간 1.42% 떨어졌다.
SD램은 256Mb 제품은 떨어지고, 128Mb 제품은 소폭 상승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3주 연속 나타냈다. 256Mb(32M×8 133㎒) SD램은 월요일 5.80∼6.10달러(평균가 5.90달러)에서 5.18∼6.00달러(평균가 5.62달러)로 주간 4.58%의 큰 폭 하락했다. 반면 128Mb(16M×8 133㎒) SD램은 4.50∼5.00달러(평균가 4.60달러)에서 4.60∼4.80달러(평균가 4.64달러)로 주간 1.09% 상승했다.
낸드형 플래시메모리는 모든 제품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낸드 1G(128Mx8) 제품은 월요일 26.20∼27.10달러(평균가 26.56달러)에서 8.81%나 떨어진 24.00∼25.00달러(평균가 24.44달러)를 기록했고 낸드 2G(256Mx8)도 주간 6.82% 하락했다. 특히 낸드 256Mb(32Mx8)는 주간 9.36%나 떨어지면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낸드 512Mb(64Mx8)은 주간 5.64%, 128Mb(16Mx8)은 2.93% 하락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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