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10대 성장동력산업중 하나인 지능형 로봇의 핵심과제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10년간 2480억원이 투입된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국내 주요 기계업체 및 업종별 단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계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계분야 지원시책을 밝혔다.
이 장관은 “최근 국가 핵심기간산업인 기계산업이 신기술 논의에 밀려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IT·NT 등 신기술 접목을 통해 고부가가치화와 수출산업화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자부는 특히 지능형 로봇의 차세대 성장동력화를 위해 첨단 제조용·극한작업용·가정용 등 3개 주력분야의 핵심과제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10년간 248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창원 등 2개 지역에 허브로봇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제품개발 및 상품화의 적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 2008년까지 추진되는 전국 4대 지역 진흥사업 제 2단계의 일환으로 기계관련 사업에 4056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제조공정의 지식기반화(e매뉴팩처링)를 통해 기업간 정보공유·소통의 신속·정확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생산기술연구원에 금형·성형 분야의 e매뉴팩처링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해 협업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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