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타시’를 벤치마킹한 기업도시(company town)가 조성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위원장 강신호) 창립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아울러 이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1000만평 규모의 기업도시에 20만명 가량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명관 전경련 부회장은 “일본의 도요타시가 모델이며 한국에서는 포스코의 포항, 광양이 근접한 상태”라며 “기업들은 수도권에 기업도시가 생기기를 원하지만 정부는 수도권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전경련은 이와 별도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분석하고 연계성이 높은 산업간 거점을 형성해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 디지털TV, 디지털미디어방송, 디지털콘텐츠 등의 연계산업화를 통해 약 3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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