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노기호 http://www.lgchem.co.kr)은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유기EL·디스플레이 등 관련 IT소재 분야와 나노·바이오소재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개발에 연구 설비와 청정시설(Clean Room)을 갖춘 연구 시설인 팹(FAB) 준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LG화학 노기호 사장, 기술연구원 여종기 사장 등 주요 임직원 및 건설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LG화학이 2002년 10월부터 190여 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완공한 팹(FAB) 시설은 2층(총 400평)규모로 LG화학의 미래 신성장을 이끌 나노·유기EL·디스플레이 소재 등 첨단 산업 부문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뤄져 신사업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팹(FAB)은 기존 화학연구소와 달리 건물 전체에 청정시설이 갖춰져 반도체용 소재·LCD용 소재 등 클린룸 시설이 요구되던 IT소재 분야의 연구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제품의 시험 생산 공정도 갖춰져 개발을 마친 제품들의 생산까지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LG화학 기술연구원장인 여종기 사장은 “미래 회사를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을 찾아내 발굴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며“팹(FAB) 준공은 향후 우리 회사를 이끌어갈 신사업 발굴에 필요한 공정의 기술, 인력, 장비 등 핵심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LG화학은 향후 2005년까지 기술연구원 팹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고유장비 개발 확대와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해 기존사업 역량 강화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핵심 인프라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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