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한의녕)는 LG전선(대표 구자열) 경영혁신 프로젝트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LG 전선 경영혁신프로젝트는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LG전선은 지난 8월 프로젝트 착수를 선언한 이후 3개월 간에 걸쳐 다국적 솔루션 업체들의 제품을 현업에 접목해 데모 테스트를 실시한 끝에 SAP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LG전선은 본 사업을 수행할 컨설팅 기관 선정이 끝나는 대로 SAP코리아와 본 계약을 체결하고 3월 중 시스템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SAP코리아는 LG전선에 SAP R/3 엔터프라이즈 전 모듈과 인력관리(HR), 자산운용 및 회계관리(CFM), 계획최적화시스템(APO), 비즈니스 정보 웨어하우스(BW), 부품 및 제강 솔루션(DIMP)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전선의 전선사업부문을 포함한 20여 사업부의 복합적이고 이질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ERP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LG전선 영업을 총괄한 SAP코리아의 이호신 본부장(크로스 인더스트리)은 “LG전선의 SAP도입은 아시아를 통틀어 전선 업계 최초이며 아시아 시장의 모범적인 도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아기자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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