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은행 연계를 통한 자산 영업 강화 등 수익 기반 확대를 위한 영업망 정비에 나선다.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의 주식 영업 비중을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3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에 따라 지점 영업 조직을 주식, 자산, 금융상품 등 3개 부문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주식 영업 부문은 지점에 근무하면서 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상담을 전담한다. 기존의 증권사 지점 영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자산 영업 부문은 지점이나 신한·조흥·제주은행 등 계열사 은행에 근무하면서 온라인 주식영업 이외에 금융 상품, 랩어카운트, 주식연계증권(ELS), 방카슈랑스 상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이들은 수익률 제고보다는 자산 유치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금융상품 영업 부문은 법인을 대상으로 금융 상품 판촉을 전담한다는 계획이다.
도 사장은 “자산 확대를 통한 온라인 주식영업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다른 증권사에 강조하고 있는 일임형 랩 확대 등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와 관련해 은행 내 증권 점포(BIB)를 올해 30개, 내년에는 50개 정도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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