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최대 규모인 KT 영남본부 콜센터가 문을 열었다.
KT 대구본부(본부장 김덕겸)는 최근 대구시 수성구 상동 KT수성지점에 상담좌석 450석 규모의 콜센터 KT영남권 고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상담업무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KT영남권 콜센터는 기존 고객상담센터와 A/S센터로 분리 운영돼 오던 대구경북지역의 전화 및 인터넷 상담 콜센터를 수성지점에 확대 통합한 것으로, 건물 2층에서 4층까지 총 1500평 면적에 상담좌석 450석을 구비하고 상담원 440명과 50여명의 관리인원을 배치했다.
영남권 콜센터는 앞으로 300만건이 넘는 일반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상담 및 A/S를 처리할 계획이며, 한달 동안 처리할 수 있는 호처리 건수는 70만건이 넘는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콜센터에는 일반 기업체의 콜센터와는 달리 전화응대와 동시에 정보처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컴퓨터의 정보처리기능과 교환기의 전화교환 기능을 함께 수용한 CTI서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고객들의 상담 및 AS신청을 접수하기 위해 중계회선 884회선도 별도로 구축했다.
KT 김덕겸 대구본부장은 “이번 콜센터 개소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KT 콜센터를 모델로 대기업 콜센터를 대구지역에 유치, 지역 고용창출 및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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